습관을 애정한다

27. News Follow-up

by 습관중독

1. 루나
ADA의 창스 호스킨슨: Blackrock과 Citadel이 제미니 거래소에서 100,000 BTC를 빌린 후 UST 및 LUNA 하락을 설계, 큰 수익을 얻었다는 루머 확산 중.
=> Blackrock의 반박: "BlackRock does not trade UST."

2. 공매도 리포트
충격의 CORZ, ANY 공매도 리포트(Culper Research)
=> 투자종목에 대한 self 공매도 리포트는 리스크 파악에 큰도움 될 것

3. 블록체인의 발전방향
마크 큐반이 2000년대 초 스타트업들이 그랬던거 처럼 NFT, DeFi, P2E 등 새로운 기술의 탄생으로 여러 스타트업들이 모방하는 단계가 암호화폐 산업이 인터넷이 겪었던 때와 똑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껏 Smart Contract 기술을 이용하면서 정작 비즈니스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기업들이 Smart Contract 를 사용하여 그들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경쟁의 우위를 점한다면 그것을 깨달은 블록체인 만이 살아남고 주인공이 될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 모두가 가지고 있는 모방하는 블록체인은 실패할 것이라고 하고 모든 블록체인에 NFT나 DeFi가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앱을 대체하는 Smart Contract 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 마크 큐반 트윗

지금껏 블록체인은 탄생한 아래 기술에 대한 '트랜드' 를 끊임 없이 만들어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 같았지만 실상은 대부분이 '폰지사기' 또는 '실험'에 불과하며 정작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된 퍼블릭 체인과 기술의 사례는 없었습니다.

블록체인의 '근본' 이라고 추종되는 시가총액이 330조인 이더리움 조차 토큰의 가격이 아닌 실사용 사례를 봤을 때 5년, 7년전과 체감되는 변화가 없는 것처럼 말이죠. 

누군가 프로젝트에 건설적인 비판을 하면 무조건 반발하는 "기술이 훌륭해 투자했다"며 자기 위로하는 사람들은 '커뮤니티'라는 집단에 소속되어 자기들의 논리를 강화합니다. (가격만 올라간다면 모두가 눈을 감고 투더문만 외치는 것처럼) 그렇게 그들은 그들만의 제로섬 게임에 참가하고 사이클은 반복되어 왔습니다. 

👉🏻 블록체인 산업의 현실

마크 큐반은 더이상 기술의 트랜드만 만들어내는 VC들과 가격에만 초점을 맞추는 프로젝트가 아닌 실사용의 대량 채택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만이 살아남고 그들이 독식하는 구조로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스티브 잡스의 " 기술은 아름답거나 보이지 않아야 한다" 라는 말처럼 나의 친구, 가족이 가스 수수료를 신경쓰고 복잡한 지갑주소를 외우거나 크로스 체인, 인터 체인 등 기술의 구조를 배워가면서 힘들게 써도 되지 않는 블록체인을 쓰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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