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요약) NFT/DAO/웹3 시대 성공 비결 : 자기만의 비교 우위를 찾아라

TheMiilk: [WTF서밋 2022] NFT/DAO/웹3 시대 성공 비결 : 자기만의 비교 우위를 찾아라
성소라 전 워싱턴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NFT 레볼루션'의 저자

1. 요약

A. '무엇을 하고 살까' -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

B. NFT는 기반 기술, 영향력은 더 확대될 것
성교수: “NFT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잠재력은 오히려 저평가된 부분이 있다”

C. DAO 앞으로 일의 미래를 결정할 것
1) 블록체인 상에 존재하는, 어떤 목표나 미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 모임". 중앙 집중적인 주체의 개입이 없다는 것이다. 컴퓨터 코드와 프로그램에 의해 자체적으로 기능하는 조직이다. 다오의 성격에 따라 멤버가 기여를 하면 거버넌스 토큰을 받는다. 
2) “다오는 우리가 앞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며 “이제는 개인이 한 직장, 한 명함에 귀속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다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세상이 바뀌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D. 웹2.0과 웹3.0 선상에서 자기만의 우위를 찾아라
우리는 웹3.0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 성 교수는 “웹3.0으로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아니라 웹2.0과 웹3.0 선상에서 어디쯤에서 내가 경쟁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그 과도기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라"며 “거기에 기회가 있다"라고 전했다.

2. 의견

1) NFT를 코딩해본 입장에서는 NFT 가능성에 회의적이다. NFT '작품'이라고 하는 JPEG 파일조차 파일코인 등이 없으면 블록체인 상 저장도 어렵고, 대부분은 중앙집중적인 DB에 저장되는 방식으로 구현되며, NFT는 그 DB에 대한 링크에 불과하다.

2) NFT 하나를 띄우려면 커뮤니티 빌딩, 마케팅에 매우 많은 노력이 들어가며, 그에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커뮤니티 빌딩, 마케팅이 성공의 핵심 요소라는 점에서, 아직은 buzz word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3) 위 책 성소라 교수의 NFT 레볼루션은 읽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성교수가 NFT에서 어떤 도전을 하는지 궁금하다.